[TV속 인물 리뷰] 슬기로운 의사생활 채송화 역 <전미도 배우>

 

오늘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채송화 역을 맡은

'전미도' 배우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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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채송화는 

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교수인데요.

병원 붙박이로, 언제 먹고 자는지가 의문이라

별명이 '귀신'입니다. 

 

 

병원, 집, 병원, 집만을 오간 지 어언 10여 년.

송화는 병원 붙박이이자 귀신으로,

신경외과 유일의 여자 교수가 되었습니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카리스마가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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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배우님은

TV에서는 낯설지만

연극, 뮤지컬에서는

매우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출처: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나이는 82년생으로 

2020년 기준 39세 입니다. 

슬의생에서 40세로 나오니, 

나이마저 역할과 찰떡이네요. 

 

 

2013년에 결혼을 하셨고,

소개팅에서 만난 남편과 

6개월 간 교제를 하다가 결혼을 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명지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고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14년차 뮤지컬 배우입니다.

 

 

이후 

 '김종욱 찾기', '영웅' , '닥터 지바고', '스위니토드'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슬의생에서는 음치에, 박치로 나오는데

상상 씬 등에서

노래 잘부는 송화가 나오기 때문에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을

캐스팅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ㅎ_ㅎ 

 

 

(드라마 중간중간에 노래 부르는 씬이 있는데

음치 치고는 너무 잘 불러서

역시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이 못부르는 연기하기란

정말 힘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ㅎ_ㅎ)

 

 

출처: 국립극단

 

전미도 배우님은

뮤지컬 뿐만 아니라

연극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데요.

 

 

2007년 연극 '라이어'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 신의 아그네스', '오슬로' 등

다수 연극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출처: 데일리안

그녀는 수상경력도 화려합니다.

 

2008 대한민국 연극대상 여자신인연기상 (신의 아그네스)

2015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원스)

2017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스위니토드)

2017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여자인기상 (어쩌면 해피엔딩)

2018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어쩌면 해피엔딩)(2년연속 수상)

 

 

정말 멋있지 않나요? 

 

 

신인상 / 여우주연상 / 인기상 등

배우로서 받고 싶은 상이란 상은 다 타신, 

정말 대단한 배우입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감독인 신원호 PD는

인터뷰에서 전미도 배우님을 캐스팅한 

배경에 대해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조정석이 연기자 한 명을 추천하겠다면서

전미도를 이야기했다. 

그 다음날 유연석이 또 전미도를 추천하더라. 

캐스팅을 결정하는 큰 계기가 됐다"고

하였습니다.

 

 

배우가 인정한 배우! 

전미도 배우님의 

앞으로의 연기 생활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