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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애드센스가 드디어 승인이 났습니다 (승인까지 걸린 기간 및 일 평균 방문자수 공개)
    기타(~2020.10) 2020. 3. 19. 23:50

     

    오늘(20.3.19) 드디어 구글로부터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짝짝짝) 한 달전만해도 제가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광고 승인 요청도 하고 또 승인 결과도 받아보니 되게 뿌듯하고 기분이 좋네요 :) 

     

     

    온라인 마케터로 일한 지 5년이 되었는데 업무에서 배운 것을 이렇게 저의 사생활에도 접목시킬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저의 일에 감사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검색엔진최적화(SEO) 라던지, 구글 분석(GA)이라던지 열심히 적용해서 티스토리를 더욱 더 열심히 운영해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제가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몇 일만에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 받았는지, 또 승인을 기다리는 기간 동안 일 평균 방문자 수는 어떻게 되었는지 여러분들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아직 티린이(티스토리 어린이) 이지만 저의 경험담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Q.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몇 일만에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 받았는지

     

     

    저의 티스토리 첫 글은 2020년 3월 1일에 올라왔습니다. 평소에 넷플릭스를 즐겨보는데 미국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한 장안의 화제 프로그램인 <연애실험: 블라인드 러브>의 등장인물 및 인스타그램을 소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블라인드 러브의 경우 프로그램이 release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글이 몇 개 없었고, 무엇보다 제가 흥미를 가지고 길게 쓸 자신이 있는 주제로 글을 쓰자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저의 일 방문자 추이인데요. 처음 오픈하고 나서는 글이 잘 노출이되나 제가 왔다갔다 한 것 말고는 조회수가 거의 없었죠. 2~6일까지는 거의 0에 가까운 조회수를 보이다가 7일부터 조회수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 어느 정도 방문자 수가 있어야 하고, 또 글의 퀄리티가 있어야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글의 퀄리티는 제가 조절할 수 있었지만 방문자 수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더 방문자 수가 늘어나고 나서 승인 신청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하였지만, 이왕 이렇게 올라오기 시작한 거 한 번 신청해보자 생각했고 블로그 시작 9일째에 애드센스 승인을 요청하게 됩니다. 

     

     

    구글에서는 승인까지 최대 2주가 소요될 수 있다고 적혀 있었지만 어떤 분들은 몇 개월이 걸리기도 해서 마음 놓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래도 하루에 한 번씩 애드센스 사이트 들어가서 승인이 났는지 확인 한건 안비밀 ㅋㅋㅋㅋ)

     

     

    그러다가 잠들기 전 혹시나 해서 확인한 메일함에서 승인이 완료 되었다는 메일을 발견하였고,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후기를 공유 드리게 되었습니다

     

     

    정리하면, 전 블로그를 시작한지 19일만에,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한 지 11일만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Q.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났을 때 일 방문자 수는 몇 명이었나요? 

     

     

    제일 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찍었던 19일(=승인이 난 날)에 일간 방문자수가 101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그래프를 보면 대략 그 전에는 몇 명이 방문했는지 추론이 가능한데요. 

     

    일 평균 대략 60~80명이 인입되었습니다. 

     

     

    처음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할 때에는 승인을 받으려면 일 평균 100명이 꾸준히 넘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다소 걱정스러운 마음이었는데요. 다행히(?)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승인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렇게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나니, 더 열심히 블로그에 글을 써야겠다는 의욕이 마구마구 앞서는데요.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정말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쏟아부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새 투잡 열풍이 불면서 많은 광고들이 난립하고 있는데, 대부분 '쉽게'돈을 벌 수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어느 정도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도 처음엔 어떻게 시작해할지 잘 모르겠고 걱정이 앞서시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성과가 있기를(저 트린이를 비롯하여)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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