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짧은 대본 배우 소개 및 인스타그램 / 짧게말해서 리뷰

 

 

 

요새 챙겨보고 있는 웹드라마 '짧은 대본'. 

유튜브 구독자가 30만 명을 돌파하였는데

성장세가 장난이 아니다.

 

짧은대본

 

'짧게 말하면'을 

짧게 말하면 

'대학생들이 겪는 인생 공감 이야기'

라고 말할 수 있다.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내 주변 친구들처럼 친근하고

에피소드들이 공감이 가며 

대사나 장면 곳곳에 개그 코드가 심어져있는데

그게 참 재밌다.

 

 

오늘은 짧은 대본 '짧게 말하면'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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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역 / 남중규

@namdoonggu

 

 

까치머리가 참 매력적인 이 남자. 

동네 오빠처럼 친근하고 정이 많다.

 

 

주변에서 한 번씩 봤을 법한 캐릭터인데

막 말걸고 싶고 장난치고 싶다ㅋㅋㅋ

 

 

연애 경험이 많이 없는지

본인이 좋아하는 혜지의 생일도 모르고 

혜지가 만나자는 카톡에도 롤해야 한다고 하는 등

다소 답답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

 

 

동네 동생인 진아가 알려주는 건

그래도 곧잘 따라하는,

주변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진국인 캐릭터

(그래서 이름이 '국'자 돌림으로 정국인가..) 

 

 

 

 

 

진아 역 / 서수민

@zzing_e_rang

 

 

볼을 잡아댕겨보고 싶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

금사빠이고 수다스러운데 

옆에 있으면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 

 

 

친구의 고민에 잘 공감해주나

너무 공감해서

본인의 감정에 기복이 생길 때도 있는ㅋㅋ

귀여운 캐릭터

 

 

 

혜지 역 / 배지혜 

@jjye__v

 

 

지방에서 올라온 씩씩한 친구 

본인은 스스로를 융통성이 없다고 말하지만

내가 봤을 땐

본인만의 기준이 있는 멋있는 친구이다. 

 

가식적이지 않고 솔직해서

뒷담화 안할 것 같고

친구 비밀 잘 지켜줄 것 같은

의리있는 캐릭터

 

 

 

 

 

 

영아 역 / 김아영

@aoung__

 

 

 

복숭아 메이크업이 사랑스러운 캐릭터.

술자리에서 끼부리는 모습이 나와서

처음에는 비호감이었으나 

 

준박님과 썸을 타면서

 허당끼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점점 호감을 얻고있다. 

 

 

 

현재 역 / 김상희

갓태어난  기린

@va_lue_v

 

 

초기에 여자친구와 다투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고

가벼운 남자처럼 보여서

아영이처럼 약간 비호감이었는데

 

이 분 외모에

정색하면서 개그칠 때마다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박 역 / 박준 

@trebblev

 

 

최근에 등장한 인물로

복숭아 영아와 썸을 타고있다. 

뭔가 굉장히 4차원일 것 같다. 

 

 

 

이나 역 / 윤상정 

@s_j_jeong9

 

 

구속 연애의 끝을 보여주는

이나뚜.

개인적으로 옷 입는 스타일 

너무 이쁘다고 생각 

 

 

캐릭터를 잘 소화해서

구속하는 장면을 보면 숨 막히는데

어떻게 보면 합리적 의심을 하는 것 같기도 함

(홍대에서 둘이서 떡볶이를 먹는데

어떻게 5만원이 나오냐, 

둘이서 왜 아이스크림을 네 개나 사먹었냐는

꽤 합리적 의심이라 생각)

 

 

 

 

 

 

 

진솔 역 / 진슬 

@jindduri

 

주변에 친구로

한 명씩은 꼭 있을 캐릭터.

별명이 '또리'인데 

<짧게 말해서>는 이름보다 

별명으로 기억하는 것 같다ㅋㅋ 

 

또리 단독 에피는 적어서 

아직은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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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 캐릭터를 뽑자면

남자친구, 걍 친구, 남편으로 다 좋은 정국이와

의지할 수 있는 친구로 혜지

그리고 심심할 때 같이 놀면 재밌을 것 같은 진아

 

 

어제는 네이버스마트보드 협찬도 받았던데

점점 더 흥해라 

짧은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