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블로그 시작하는데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무엇을 해야할까
    기타(~2020.10)/아라리의 에세이 2022. 8. 21. 19:53

    먹고 살기 어려운 시대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직장 하나 진득허니 다니면서 먹고 사는 시대는 이미 지나간지 오래라고 봐야할까요

    쿠팡 배달, 온라인 마켓, 유튜브 촬영, 블로그 운영 등등 다양한 부가수익을 위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할 때 했던 고민들이 다양하게 떠올라 정리해 봅니다.

    아는 사람이 보면 아무것도 아닌 내용일 수 있지만

    블로그에 대해 잘 모르고 이제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 내 블로그의 방향성은?  무슨 주제로 할까? 어떤 컨셉으로 할까?

        ☞ 고민하지 말고 일단 아무 글이나 써보자

     

    블로그를 시작하려 했던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시작조차 못하고 주저앉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

    내 블로그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장기적으로 어떻게 블로그를 이끌어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때문인듯 합니다.

     

    나는 먹는 걸 좋아하니까 맛집 블로그를 해볼까?

    그런데 남들 다 하는 맛집으로 내 블로그가 성공할 수 있을까? 나는 그정도의 글 재주가 없는데...

     

    내 일상을 글로 써볼까? 일기 형식으로 말이지

    그런데...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좋아해줄까? 

     

    블로그 글 쓰는 컨셉은 어떻게 할까? 

    나 혼자 떠드는 일기 형식으로 할까? 존댓말을 써야 할까? 가상의 캐릭터를 만들어 컨셉을 잡고 가야할까?

     

    시작도 하기 전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일단 아무 글이나 적어 보는 걸로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직장생활, 학업생활, 일상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주제를 한 가지씩 생각하고 다듬어서

    이번 주말에 분위기 좋은 카페에 자리 잡고, 각 주제들에 대해 써보는거죠.

    비밀글로 할지라도 일단 한번 써보세요.

     

    머리카락 빠지도록 생각해도 주제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제가 주제를 드릴게요.

    이번 주말에는 이 주제로 연습해보세요

     

    연습주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메뉴/책/장소/노래/국가/도시/연예인/.... 중 택1) 는?

                       그 이유는?

                       그 (음식메뉴/책/장소/노래/국가/도시/연예인/....중 택1) 에 관한 추억 2가지 

     

     

     

    2. 내 블로그는 네이버로 할까? 티스토리로 할까?

        ☞ (네이버 블로그) 편집이 쉬움 / 다양한 이웃들과 공유, 공감 가능 / 온라인 마케팅으로 활용 좋음

                                           애드포스트 수익이 크지 않음 / 경쟁자들이 많음

              ※ 추천주제 : 맛집 / 일상에 대한 공감 / 00에 대한 소개 등 독자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끌고가야 하는 주제들

     

    네이버 블로그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장기적으로 유대관계를 이어가는 공간이라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카페/웹툰/쇼핑 등온라인 활동을 네이버에서 하다 보니 유대관계를 펼치기 좋습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률이 좋음 / 진입장벽이 높아 티스토리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편집이 어려움 / 내 블로그로 들어올 접속경로가 제한적 

              ※ 추천주제 : 00음식 만들기 / 00도서 소개 / 00하는 법 소개 등 지식에 대한 단편적인 안내, 소개하는 주제들

     

    티스토리 블로그는 단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에서 일상(블로그/카페/웹툰/쇼핑 등)을 보내는 것과 대조적으로

    구글을 통해 접하게 되는 티스토리의 블로그는 명확한 검색어를 통해 서칭된 검색 결과물로써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명확한 지식을 얻어가려는 목적성이 네이버 보다 높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했던 고민을 글로 적어보았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고민을 하시는 분들과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중에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각 블로그에 대한 제 생각들은 제 경험에 의한 주관적인 정리들임을 밝힙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